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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KAHI에서 나온 엑스틴 C밤을 구입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발림성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가히 엑스틴 C밤 솔직 후기
가히 엑스틴 C밤은 공식몰에서는 4만원 중반대입니다.
올리브영에서는 작성일 기준으로 2만원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그런지, 현재 할인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식몰 가격과 올리브영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가히 밤 시리즈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아마 핑크색인 멀티밤이 가장 유명한 것 같습니다.
김고은 배우가 광고하는 브랜드인데, 멀티밤이 드라마 PPL로도 등장했어서 낯익으실 것 같습니다.
멀티밤은 보습, 주름개선용이라고 하고
엑스틴 C밤은 기미, 잡티 개선용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아쿠아밤은 선스틱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라 사용감이 있는 점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평평했는데, 너무 더운 여름날씨를 거치며 사용하다 보니 표면이 좀 울퉁불퉁해졌습니다.
종이에 발라본 모습입니다.
색상은 파스텔톤의 밝은 노란색입니다.
피부에 발랐을 때는 색이 있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유분기는 많지 않습니다.
밤 형태의 화장품을 바르면 얼굴이 번들번들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가히 밤들이 유분기가 많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비타민 C와 콜라겐이 들어있어 기미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기미, 잡티가 생기지 않는데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피부가 건조한 것 같을 때 한 번씩 바르기에 괜찮았습니다.
엑스틴 C밤은 한 번만 구매했고,
아쿠아밤은 3통째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엑스틴 C밤, 멀티밤도 괜찮았지만
아쿠아밤이 선스틱으로 쓰기에 좋아서 가장 유용하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