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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가 인기가 많죠. 일반 요거트보다 꾸덕한 질감과 응축된 맛이 인기 요인인 것 같습니다. 이름이 '그릭'요거트인만큼, 그리스에서 만들어진 그릭요거트는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코우카키스라는 그리스산 그릭요거트를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그리스산 코우카키스 그릭요거트 후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1만원 초반대였습니다.
마켓컬리에도 파는데, 500g짜리 가격은 15800원입니다.
트레이더스에서 사시는 것이 저렴합니다.
트레이더스에는 큰 용량만 판매하지만
마켓컬리에는 150g짜리, 500g짜리 용량 2가지를 판매해서
작은 용량을 사시려면 컬리에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이 요거트를 여러 차례 구입해서 먹어보았는데, 묽기가 매번 조금씩 달랐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릭데이처럼 수분감이 거의 없이 꾸덕한 정도의 요거트는 아닙니다.
플레인 요거트보다는 꾸덕하고 크리미한 질감의 요거트입니다.
기본적인 질감은 유지되지만
구입할 때마다
어느 때는 더 묽고, 다른 때는 덜 묽고 좀 더 꾸덕했습니다.
보통 우리나라 요거트들은 우유만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우카키스 그릭요거트는 우유와 유크림(생크림)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확실히 식감이 더 크림같이 부드러웠고, 고소한 풍미가 진했습니다.
칼로리는 100g당 134kcal입니다.
완전 꾸덕한 요거트를 찾으신다면 아쉬우실 수도 있을 것 같은 요거트입니다.
하지만, 과일이나 그래놀라 등과 섞어드시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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