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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 당일인 내일,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휴교를 합니다. 그렇다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등교를 할까요? 그리고 수능날에는 은행 영업시간도 조정될 예정입니다. 평소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수능 중학교 초등학교 등교 여부
고등학교
수능날에 고등학교는 대부분 쉽니다.
학교가 수능시험장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가서 수능을 보고, 고1과 고2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능날 놀이공원에 고1, 고2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중학교
물론 경우에 따라 중학교도 수능고사장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능시험장으로 지정된 중학교의 경우
그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수능날에 등교하지 않습니다.
시험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경우,
휴교를 하는 학교도 있고, 하지 않는 학교도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수능감독관으로 가시거나,
중학교가 고등학교와 가까이 위치해 있는 경우에
휴교하기도 합니다.
재량휴업일로 지정하거나,
쉬지는 않더라도 늦게 등교하거나
단축수업을 해서 점심을 먹지 않고 일찍 하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교 by 학교라서 해당 학교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초등학교
초등학교는 대부분 정상등교를 합니다.
하지만 역시 학교마다 달라서,
재량휴업일로 지정한 학교도 있고
조금 늦게 등교하는 학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대학교
대학교도 대부분 정상수업을 합니다.
대학교가 수능 때문에 쉰다는 말은 아직까지는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수능날 은행 영업시간 조정
수능날인 11월 16일 목요일에는
은행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합니다.
평소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하니,
1시간 늦게 열고 1시간 늦게 닫는 것입니다.
직장의 경우에도
오전 10시까지 출근하도록 출근시간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회사마다 달라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