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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매장 중에서 베이커리 메뉴들을 직접 구워서 판매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베이커리 특화 매장에서 구입한 AOP 버터 크루아상을 먹어보았습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스타벅스 베이커리 크루아상 후기
매장에서 이렇게 담아주었습니다.
가격은 49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크기가 큰 편이었습니다.
겉 부분에서 윤이 났습니다.
약간 끈적이는 것 같아서 자세히 보니 시럽 같은 것이 발라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크루아상에서 달달한 냄새가 났습니다.
밀가루, 버터에서 나는 향뿐만 아니라 캐러멜 같은 달달한 향이 났습니다.
바닥 부분에도 시럽이 발려있어서 맛이 달달했습니다.
시럽 때문인지 군데군데 좀 탔습니다.
단면 사진입니다.
빵결이 겹겹이 살아있습니다.
촉촉하니 맛있었습니다.
안쪽은 달지 않았고, 윗부분이랑 바닥 부분에 단맛이 좀 있었습니다.
AOP 버터를 써서 그런지 풍미도 좋았습니다.
AOP 인증은 프랑스 정부에서 정한 엄격한 기준들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즈니, 라꽁비에뜨, 에쉬레 등이 대표적인 AOP 버터입니다.
칼로리는 345kcal입니다.
버터가 듬뿍 들어간 페이스트리류이다 보니 칼로리가 높은 편이긴 합니다.
맛있어서 만족한 크루아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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