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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에서 De La Cruz 브랜드의 비타민E 보습크림을 구입해서 써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용량을 써봤는데 괜찮아서 큰 통으로 재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아 부담 없이 바르기 좋았습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아이허브 데 라 크루즈 비타민E 크림 후기
114g짜리 큰 용량 사진입니다.
가격은 8918원입니다.
아이허브에 파는 상품들은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할 수 있습니다.
작은 용량은 샘플처럼 크기가 작었습니다.
12g이고, 2713원입니다.
큰 용량으로 사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하지만 피부에 맞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큰 통을 구입하기는 부담스러울 때
작은 용량을 써보니 좋았습니다.
많이 써서 사진에는 적게 남아있지만,
구입해서 처음 개봉했을 때는 입구 근처까지 꽉 차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보습 크림들보다 양이 훨씬 많이 들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열었는데 빈 공간 없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과자로 치면 질소가 별로 없고 내용물이 많이 들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용기는 플라스틱입니다.
딱딱한 플라스틱이긴 한데, 일반적으로 고급형 화장품 용기로 사용될 것 같지 않은 플라스틱입니다.
프리미엄 화장품들에 비해 용기가 약간 저렴해 보이긴 하지만,
실용적인 느낌이 드는 용기였습니다.
아보카도 오일, 아몬드 오일, 알로에 베라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E가 10000IU 들어있다고 합니다.
비타민E는 피부건강에 좋기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입니다.
비타민을 발랐을 때 큰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보습 효과는 좋았습니다.
발림성
손등에 크림을 얇게 펴 발라 보았습니다.
질감은 묵직하고 쫀득합니다.
가벼운 느낌의 크림은 아닙니다.
크림에 유분기가 많다고 느껴지지는 았았고, 굉장히 두툼하게 발리는 제형이었습니다.
백탁이 꽤 있는 편입니다.
평소에 얼굴에 바르고 나서도 백탁 현상이 생깁니다.
듬뿍 발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건성 피부이신 분들이 바르면 더 좋을 것 같은 크림입니다.
묵직해서,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 더 어울립니다.
특히 겨울에 바르면 보습효과가 좋았습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부담 없이 구비해 두고 바를 수 있는 크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