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이허브에서 Endangered Species 88% 다크초콜릿을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아이허브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초콜릿이 있어서 먹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 먹어본 브랜드인데, 당도와 맛이 어땠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아이허브 Endangered Species 88% 다크초콜릿 후기
브랜드 이름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의미하는 Endangered Species입니다.
이름을 이렇게 정할 정도면 동물 보호에 굉장히 진심인 회사인 것 같습니다.
로고에 코끼리 그림이 있습니다.
베리가 들어간 맛, 씨솔트 아몬드맛, 오트밀트가 들어간 맛 등 다양한 맛의 초콜릿이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익스트림 다크 88% 초콜릿을 사보았습니다.
아이허브에 파는 이름으로는 스트롱+벨베티 다크초콜릿이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카카오의 맛이 강하고, 식감이 벨벳처럼 부드러운 특징이 있는 초콜릿인 것 같습니다.
초콜릿 조각마다 코끼리 모양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코끼리가 있어 귀여웠습니다 :)
맛은 많이 썼습니다ㅎㅎ 건강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단맛은 거의 없고 쓴맛이 아주 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린트 85% 다크초콜릿보다 훨씬 쓰게 느껴졌습니다(동시에 비교하며 먹은 것은 아니지만요).
다이어트용 초콜릿을 찾으시거나, 쓴 초콜릿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Non GMO이고, 공정무역 재료를 사용한 초콜릿입니다.
디자인이 귀엽고, 좋은 뜻을 가진 초콜릿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카카오 함량이 낮은 초콜릿으로 사서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