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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레첼 과자 좋아하시나요? 바삭하고 짭조름하니 맛있죠. 프레첼 과자에 초코를 입힌 초코프레첼을 먹어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초코프레첼 3종류 비교후기
이마트에서 만든 PB브랜드인 피코크 제품, 플립즈 밀크초콜릿맛, 다크초콜릿맛을 먹어보았습니다.
피코크
오랜만에 구입했더니 포장지가 바뀌었습니다.
아래에 있는 것이 예전 포장지입니다.
이 봉지일 때 자주 사먹었었다가
봉지 바뀌고 다시 먹어봤는데, 맛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전에는 천 원 후반 대였었는데,
이제는 2천 원 후반 대입니다.
대신 용량이 늘어나고 봉지에 지퍼백도 생겼습니다.
80g에서 105g이 되었습니다.
단짠의 맛이고, 바삭합니다.
팜유로 만든 저렴한 초콜릿 맛이 느껴지긴 합니다.
그래도
이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가성비도 좋은 편이라
초코프레첼이 먹고 싶을 때 한 번씩 사 먹기에는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플립즈(Flipz) 밀크초코 프레첼
플립즈 프레첼은 신세계백화점 식품관, 올리브영,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원산지가 영국인 것도 있고, 터키인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에 신세계백화점에서 구입했던 것은 원산지가 영국이었는데, 지금 컬리에서 판매하는 것은 원산지가 터키로 되어있습니다.
포장지 디자인도 좀 다릅니다.
위의 사진은 신세계 식품관에서 구입했던 밀크초콜릿 프레첼입니다.
지퍼백은 달려있지 않았습니다.
용량은 100g입니다.
검색해 보시면 여러 사이트에서 판매합니다.
컬리에 지금 파는 플립즈 밀크초코 프레첼은 용량이 90g입니다.
예전에 팔던 것과 디자인이 다릅니다.
디자인이 바뀐 후에는 사 먹은 적이 없어서 맛도 다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플립즈 상표가 붙은 프레첼이어도 원산지, 용량, 포장 디자인이 다양한 것 같습니다.
밀크초코 프레첼입니다.
초코코팅 위에 초코 드리즐 같은 것도 뿌려져 있었습니다.
플립즈 다크초코 프레첼
신세계백화점 식품관 마트에서 샀던 다크초코 프레첼입니다.
중량은 100g으로, 한 번에 먹기에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크초콜릿으로 덮여있는 프레첼입니다.
위의 밀크초콜릿에 비해 색이 약간 더 어두웠던 것 같습니다.
달달하면서도 짭짤해서 맛있었습니다.
피코크 초코프레첼에 비해 저렴한 초코맛이 덜하고,
초콜릿이 겉도는 느낌이 적었습니다.
더 맛있긴 했지만, 파는 곳이 한정적이고
피코크 제품에 비해 가격도 비쌉니다.
구하기 어렵고 비싸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상적으로 먹기에는 피코크 제품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피코크 프레첼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칼로리 비교
| 피코크 | 플립즈 밀크초코 | 플립즈 다크초코 | |
| 칼로리 | 105g 519kcal (100g 494kcal) |
100g 476kcal | 100g 488kcal |
| 탄수화물 | 71g (100g 67.6g) |
69g | 64g |
| 당류 | 35g (100g 33.3g) |
37g | 29g |
| 지방 | 23g (100g 21.9g) |
18g | 22g |
| 나트륨 | 518mg (100 493.3mg) |
400mg | 400mg |
피코크 초코프레첼 원재료는
준초콜릿(설탕, 식물성유지, 유청, 코코아분말, 탈지분유, 레시틴, 바닐린, 유화제),
미니프레첼(밀가루, 맥아 정제소금, 대두유, 가공유지(식물성유지, 소르비탄지방산에스테르, 레시틴)입니다.
플립즈 밀크 초코프레첼 원재료는
밀크초콜릿코팅(설탕, 코코아버터, 전지분유, 코코아매스, 탈지분유, 유화제, 천연향료),
프레첼(밀가루, 정제소금, 포도당과당시럽, 대두레시틴, 밀맥아분말, 탄산수소나트륨, 보리맥아추출물)입니다.
플립즈 다크 초코프레첼 원재료는
다크초콜릿코팅(설탕, 코코아매스, 코코아버터, 시어버터, 팜유, 코코아분말, 유화제, 합성향료, 버터오일),
프레첼(위의 밀크초콜릿에 들어간 프레첼 성분과 같습니다)입니다.
중량이 달라서 피코크 105g을 100g으로 환산해서 비교했습니다.
칼로리는 피코크> 플립즈 다크> 플립즈 밀크 순입니다.
아무래도 다크초콜릿을 묻힌 것이다 보니
플립즈 다크가 당류는 제일 적습니다.
플립즈 밀크가 제일 달고 피코크는 중간 정도입니다.
나트륨 함량은
피코크> 플립즈 밀크=다크입니다.
피코크 프레첼이 가장 짭니다.
다크인지, 밀크인지에 따라 당도에 약간 차이는 있었지만
셋 다 단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바삭한 과자였습니다.
영화 볼 때 간식으로 먹거나 연말 파티 같은 때 간식으로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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