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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에 많은 카페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카페마다 특색이 다를 텐데 풍경이 예쁜 카페에 가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위해브투데이'를 알게 되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음료와 케이크를 내돈내산으로 먹어본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행궁동 풍경 예쁜 카페 위해브투데이 내돈내산 방문 후기
위해브 투데이는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1층 매장 뒤편(야외)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2시~ 8시 30분입니다.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입니다.
아메리카노(5천 원), 레몬머틀티(6천 원), 체리초코 포레누아(9천 원)를 주문했습니다.
레몬머틀티는 처음 마셔봤는데요, 개인적으로 고로쇠물이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밍밍하고 향이 강하지 않았는데요, 부담 없이 마시기에 괜찮았습니다.
레몬머틀은 호주가 원산지인 허브이며, 카페인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름에 '레몬'이 들어가지만, 레몬과는 다른 식물입니다. 레몬머틀에는 레몬보다 시트랄 성분이 9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트랄 성분은 상큼한 맛을 낸다고 하는데, 제가 위해브투데이에서 마신 아이스 레몬머틀티는 신맛은 미미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고소하니 무난히 맛있었습니다.
초코 스펀지시트와 무스 크림, 체리가 샌드된 케이크였는데 별로 안 달아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당충전이 확실히 될 달달한 디저트를 찾으신다면 약간 아쉬우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덜 단 디저트를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9000원으로 가격대는 높지만 크기가 작지는 않았습니다.
카운터 옆에 무드등, 펜, 계산기, 카메라 등으로 전시된 공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평일에 방문했는데 처음에는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좌석이 여유로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저희가 나올 때쯤에는 거의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었습니다.
풍경이 예뻐서 사진찍기 좋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카페였습니다.
매장 내부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좁았습니다. 하지만 자체 화장실도 있었고(1칸), 화장실이 깔끔한 편이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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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에서 아우어 베이커리의 더티초코 케이크를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많이 달지 않다는 평이 꽤 많아서 주문해 보았는데요, 제가 먹어보니 당도가 어느 정도로 느껴졌는지 적어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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