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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의자로 작은 나무 의자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주 잠깐 앉을 때는 괜찮지만 오래 앉으면 엉덩이가 아픕니다. 등받이도 없어 불편해서 보조 의자를 새로 하나 사게 되었습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것이 좋아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접이식 의자를 알아봤습니다. 검색하다 내돈내산으로 구입한 의자 후기입니다.
1만 원대 접이식 의자 내돈내산 후기
접이식 의자를 검색해서 보다가 후기 평도 괜찮고 가격도 1만 원대로 비싸지 않아서 선택했습니다.
거의 비슷하게 생긴 접이식 의자를 여러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마음에 드시는 곳에서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브랜드는 알엠즈입니다.
색이 7가지 정도 있었는데, 연핑크색으로 구입했습니다.
의자 가격은 11700원이었고, 배송비가 7000원이었습니다.
비슷한 의자를 판매하는 다른 사이트들을 봐도 일반적인 택배비(2500~3000원) 보다 비쌌습니다.
아무래도 부피와 무게가 있는 상품이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종이박스에 배송되었고, 별도의 설치는 필요하지 않은 제품이어서 꺼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연핑크 색상인데, 실제로 봤을 때도 예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평소에 사용하던 등받이 없는 나무 보조의자와 달리 등받이도 있고, 등과 엉덩이가 닿는 부분에 쿠션이 달려있어서 편합니다.
비싸고 고급스러운 의자는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치고 디자인도 괜찮고 이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어서 아직까지는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의자 무게는 약 4kg라고 나와있었습니다.
의자가 견딜 수 있는 무게는 약 100kg까지라고 합니다.
바닥 부분에 고무 같은 것으로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어, 접어서 세워두면 잘 쓰러지지 않고 잘 서 있습니다.
후기를 살펴보니 기관 등에서 단체 행사용으로 구입하거나 식당, 카페 등에서도 많이 구입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가정집에서 사용 중인데 필요할 때만 펴서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합니다.
항상 펴놓고 사용하는 의자로는 퀄리티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어도, 가끔 사용하는 의자로는 충분히 좋은 것 같습니다.
이케아 접이식 의자로도 검색을 해봤는데, 등받이와 좌석 부분에 쿠션이 없는 의자들이 많이 보여서 이 제품으로 샀습니다.
이 제품은 중국산인데, 어디서 사든 중국산인 경우가 많죠.
더 사용해봐야 하겠지만,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접이식 의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