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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지오이오소 생 모짜렐라 치즈는 모양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카프레제 만들 때 주로 쓰는 넓은 형태의 모짜렐라도 있지만, 동글동글한 형태의 모짜렐라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벨지오이오소에서 나온 동글한 모양의 프레시 모짜렐라 두 종류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았습니다. 두 가지 치즈 모두 직접 구입해서 먹어본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벨지오이오소 모짜렐라 펄 VS 스낵킹 치즈
위쪽에 있는 치즈가 프레시 모짜렐라 펄, 아래쪽의 치즈가 프레시 모짜렐라 Snacking 치즈입니다.
모짜렐라 펄은 많은 양(226g)이 하나로 포장되어 있어 요리 재료로 사용하기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스낵킹 치즈는 3조각으로 소분포장되어 있어 간식으로 먹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펄 치즈가 치즈끼리 뭉쳐서 약간 눌려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스낵킹 치즈의 한 알 크기가 더 컸습니다.
펄 치즈가 스낵킹 치즈(3개씩 포장된 것)보다 짠맛이 강했습니다. 스낵킹 치즈는 간식처럼 먹는 용으로 만들어져서 간이 약한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식감은 스낵킹 치즈가 더 부드럽고 연했습니다. 펄 치즈가 좀 더 쫄깃한 식감이었습니다. 원하시는 식감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다른점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은 생 모짜렐라 치즈였습니다.
두 치즈 모두 토마토와 함께 먹으니 잘 어울렸습니다.
벨지오이오소 펄 치즈는 이마트에서 샀고, 스낵킹 치즈는 코스트코에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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