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버팔로 튤립 봉 스파이시 치킨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하림에서 나온 버팔로 튤립 봉 스파이시 치킨을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가격, 칼로리가 얼마인지 살펴보고 솔직한 맛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하림 버팔로 튤립 봉 스파이시 치킨 솔직 후기

버팔로 튤립 봉 스파이시

 

저는 마켓컬리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11900원입니다.

 

냉동보관 상품이고, 중량은 500g입니다.

 

뼈가 포함된 치킨이긴 하지만, 봉지를 들면 묵직했습니다.

 

원재료명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습니다.

냉동 치킨 중에 외국산 닭을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국내산 치킨을 찾으셨다면 원산지가 마음에 드실 것 같습니다.

 

이미 익힌 치킨이라서 데우기만 하면 됩니다.

에어프라이어, 오븐, 전자레인지 중에 편하신 것을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포장지에 나와있진 않지만,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데우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봉지 안에 들어있는 치킨

 

비닐봉지에는 지퍼백이 달려있지 않습니다.

 

한 번에 드시지 않을 경우에는

별도의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에 넣어서 밀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냉동 상태의 치킨이 들어있습니다. 

영양정보

 

100g당 칼로리는 190kcal입니다.

 

탄수화물 6g, 당류 2g,

단백질 19g,

지방 19g, 포화지방 0.7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95mg, 나트륨 620mg이 들어있습니다.

치킨 구운 것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치킨 봉입니다.

 

 

구울 때 치킨 냄새가 진동을 했는데,

다른 치킨이나 닭강정을 돌릴 때와 냄새가 좀 달랐습니다.

 

그동안 튀김옷이 입혀진 치킨이나 닭강정을 구울 때와는 달리

바비큐 같은 냄새가 났습니다.

 

튤립 봉

 

튤립 봉이라는 이름이 특이한데요, 닭봉의 생김새가 튤립 같아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동안 봤던 일반 봉과는 생김새가 약간 달랐습니다.

 

보통의 치킨봉은 전체가 닭껍질로 덮여있는데,

튤립 봉이라는 이 치킨은 뼈가 꼭 손잡이처럼 나와있습니다.

뼈 부분을 잡고 먹기 편했습니다.

 

치킨

 

양념이 좀 매운 편이었습니다.

 

입이 얼얼할 정도였는데, 우유랑 먹으니 좀 중화가 됐습니다.

매운맛을 눌러줄 수 있는 음료와 함께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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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은 강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밀키트 형식으로 된 치킨, 닭강정 대부분 단맛이 강했는데,

이 제품은 단맛이 적었습니다.

단 양념의 치킨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이 치킨을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단면

 

치킨 살을 뜯어보았습니다.

 

살코기가 색도 붉고 약간 훈제 햄 같이 보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맛이 햄 같지는 않았습니다.

편의점에 파는 훈제 닭다리구이와는 맛이 달랐습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웠고,

뭔가 훈제오리도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주관적인 느낌이라서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급스러운 오븐구이 치킨을 먹는 것 같았습니다.

평소에 먹기도 괜찮지만, 연말파티 음식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먹기도 편하고 맛있어서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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