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 냉동 치즈스틱 내돈내산 후기(맛, 식감, 칼로리, 영양정보)

마켓컬리에서 디케이 냉동 치즈스틱을 사서 먹어봤습니다. 품절일 때가 많았는데 입고가 되었길래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맛, 식감이 어땠는지 솔직하게 적어보고, 칼로리와 영양정보도 확인해보겠습니다.

 

디케이 냉동 치즈스틱 내돈내산 후기

디케이 치즈스틱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파는 사이트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마켓컬리에서 구입했고, 500g 한 봉지 가격은 8900원이었습니다.

 

 

냉동 치즈스틱

 

냉동 치즈스틱이라서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가, 해동은 하지 않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웠습니다.

별도의 해동과정은 필요하지 않고, 해동 후 재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컬리에 에어프라이어에 굽는 것보다는 기름에 튀기는 것이 더 맛있다고 나와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에어프라이어가 간편하다보니 에프에 돌렸습니다.

냄비에 튀기거나 에어프라이어에 굽는 것 외에도 프라이팬, 오븐에 조리해도 된다고 합니다.

 

치즈스틱 구운 것

 

 

에어프라이어 사양에 따라 다를 것 같지만,

180도에 4개 기준으로 약 5분 30초, 8개 기준 약 7분 정도 돌리면 된다고 합니다.

 

살짝 터진 곳이 있긴 했지만, 치즈가 밖으로 완전히 흘러나올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치즈가 늘어나는 모습

 

치즈스틱이라고 하면 모짜렐라 치즈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요,

디케이 치즈스틱에는 프로볼로네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가 함께 들어있다고 합니다.

 

프로볼로네 치즈도 모짜렐라와 식감, 맛이 꽤 비슷했고 풍미가 좋았습니다.

(프로볼로네 치즈를 먹어봤던 후기는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첨부해두겠습니다)

 

 

맛

롯데리아에서 파는 치즈스틱에 비해 덜 짜고 담백했습니다.

 건강한 맛의 치스스틱이었는데,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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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은 별로 없고, 짜진 않지만 단맛에 비해 짠맛이 주를 이루는 치즈스틱이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파는 치즈볼에 들어있는 치즈는 달달한 맛이 강한 경우가 많은데,

이 치즈스틱 안에 들어있는 치즈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치즈 본연의 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심심하다고 느껴질 때는 소스를 준비해서 찍어먹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식감

기름에 튀겼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에프에 구워서인지 겉이 덜 바삭했습니다.

겉에 튀김옷부분은 바삭보다는 촉촉에 가까웠습니다.

 

치즈는 쫄깃하게 늘어났습니다.

롯데리아 치즈스틱은 좀 더 묽고 연한 느낌이라면, 디케이 치즈스틱은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의 치즈였습니다.

 

 

칼로리, 영양정보

 

칼로리, 영양정보

 

총 내용량은 500g이고 총 칼로리는 1310kcal, 100g당 칼로리는 262kcal입니다.

 

영양정보는

탄수화물 20g, 당류 4g,

지방 11g, 포화지방 8g, 트랜스지방 0g,

단백질 20g,

콜레스테롤 50mg, 나트륨 500mg입니다.

 

원재료명은

프로볼론&모짜렐라 스트링 치즈(모짜렐라 치즈-미국, 호주, 독일 등 / 프로볼론치즈-미국산 /

혼합제제-변성전분, 설탕, 탈지분유),

고소한 빵가루 배합용, 효모, 정제소금, 옥수수전분, 정제가공유지 등입니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계란, 우유, 대두(콩), 밀입니다.

 

전체 성분은 위의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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