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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니와 벨지오이오소의 프레시 모짜렐라 치즈를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맛과 식감이 어떻게 달랐는지 솔직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자주 구입해서 먹는 치즈라서, 어떤 곳에서 팔고 가격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도 적어보겠습니다.

 

모짜렐라 치즈 갈바니 VS 벨지오이오소 비교 후기

갈바니

갈바니 모짜렐라 치즈
갈바니 프레시 모짜렐라

갈바니 프레시 모짜렐라 치즈 453g입니다.

 

마켓컬리,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합니다.

마켓컬리에서는 16500원이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1만 2천 원 정도입니다.

 

 

벨지오이오소

벨지오이오소 모짜렐라 코스트코 버전
벨지오이오소 모짜렐라 코스트코에서 산 것

벨지오이오소 모짜렐라 453g짜리 2개 묶음입니다.

2개에 18000원 정도입니다.

 

 

이마트 버전 모짜렐라
이마트에서 산 벨지오 모짜렐라

이 치즈도 벨지오이오소에서 나온 프레시 모짜렐라이고, 중량도 453g인데 포장지 디자인이 다릅니다.

이마트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19000원 정도였습니다.

 

226g짜리도 있는데, 13000원 정도였습니다.

벨지오이오소 모짜렐라 로그
모짜렐라 로그

이 제품은 위에 있는 다른 치즈들과 다르게 슬라이스 되어있지 않습니다.

통으로 된 덩어리 치즈라서 직접 썰어서 드셔야 합니다.

 

마켓컬리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19000원 정도였습니다.

 

  갈바니 453g
(이마트 트레이더스)
갈바니 453g
(마켓컬리)
벨지오이오소 453g
(코스트코)
벨지오이오소 453g
(이마트)
벨지오이오소 453g
(마켓컬리)
가격 약 12000원 16500원 2개에 약 18000원
(1개당 9천원 수준)
약 19000원 약 19000원

 

코스트코가 다른 마트들에 비해 확연히 저렴합니다.

453g 두 덩어리 가격이 다른 곳에서 한 덩어리 사는 값보다 쌉니다.

 

맛, 식감 비교

갈바니

갈바니 모짜렐라와 당근라페
갈바니 모짜렐라와 당근라페

갈바니 모짜렐라의 식감은 쫄깃했고, 맛은 프레시 모짜렐라 다운 신선한 치즈맛이었습니다.

아주 짠 치즈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치즈라서 짠맛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집에서 만든 당근라페와 함께 먹었는데 잘 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토마토와 곁들여서 카프레제 샐러드로 먹어도 맛있지만, 다른 채소들과 먹어도 잘 어울렸습니다.

 

 

벨지오이오소

벨지오이오소 모짜렐라 내용물
벨지오이오소 모짜렐라 내용물

코스트코에서 산 벨지오이오소 슬라이스 모짜렐라 사진입니다.

이미 썰려있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벨지오이오소에는 썰지 않은 모짜렐라 로그도 있습니다.

원하시는 형태와 크기로 직접 썰어서 활용하셔야 할 때는 덩어리 치즈를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나 이마트 매장에서는 본 적이 없고, 마켓컬리에서는 판매합니다.

 

슬라이스 된 치즈는 코스트코, 이마트, 마켓컬리에 모두 판매합니다.

썰려있는 제품이 더 보편적으로 팔리는 것 같습니다.

 

벨지오이오소 모짜렐라 조각
모짜렐라 조각

맛은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맛이었습니다.

짭짤한 맛이 꽤 납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 발효한 프레시 모짜렐라라서

오래 발효된 치즈(브리, 까망베르 등)에서 나는 쓴맛이나 구릿한 향은 나지 않습니다.

 

두 치즈를 동시에 비교하며 먹은 것은 아니었지만,

맛 자체는 크게 다르다고 느껴지지 않았는데

식감은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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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지오이오소 제품이 갈바니 제품보다 좀 더 말랑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벨지오이오소는 쫄깃하면서도 더 말랑말랑했습니다.

갈바니는 쫄깃한데 치즈 조직이 더 단단한 느낌이었습니다.

 

주관적이긴 하지만, 저는 벨지오이오소 모짜렐라가 더 맛있었습니다.

 

맛도 벨지오가 더 낫고, 코스트코에서 사면 가격도 더 합리적이어서 벨지오 것으로 사 먹게 됩니다.

 

코스트코 회원이 아니시거나, 가까운 곳에 매장이 없으실 경우에는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코스트코에서 대신 구입해서 배송해 주는 상품들도 많습니다.

 

칼로리, 영양정보 비교

갈바니

 

살균우유, 정제소금, 식초, 구연산, 응고효소로 만들어진 자연치즈입니다.

 

칼로리는 100g당 242kcal입니다.

 

탄수화물 3g, 당류 1g,

단백질 17g,

지방 18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11g,

콜레스테롤 56mg, 나트륨 354mg이 들어있습니다.

 

갈바니는 130년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치즈 브랜드라고 하는데

원산지는 미국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벨지오이오소

 

코스트코에 파는 제품과 이마트, 컬리에 파는 제품의 원재료명은 같습니다.

살균우유, 식초, 우유응고효소, 정제소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제품 역시 자연치즈입니다.

 

칼로리는 100g당 250kcal입니다.

 

영양정보도 살펴보겠습니다.

탄수화물 3g, 당류 1g,

단백질 17g,

지방 19g, 트랜스지방 0.3g, 포화지방 12g,

콜레스테롤 60mg, 나트륨 300mg입니다.

 

벨지오이오소는 마트에서 많이 보여서 익숙하실 것 같습니다.

로고에 미국 국기와 이탈리아 국기가 같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치즈 전문가가 미국에서 회사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이 회사도 100년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칼로리 단백질 지방 나트륨
갈바니 242g 17g 18g 354mg
벨지오이오소 250g 17g 19g 300mg

원재료도, 영양정보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프레시 모짜렐라는 독특한 냄새도 나지 않고, 식감도 쫄깃해서

호불호가 크지 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치즈인 것 같습니다.

카프레제, 피자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도 높습니다.

 

맛도 비슷해서, 원하시는 식감에 따라 선택하시거나

접근성이 좋은 마트에서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치즈에 진심인 사람이 쓴 내돈내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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