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쿠키 4믹스 내돈내산 후기(가격, 식감, 당도,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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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음식 솔직후기

대입 노트 2025. 7. 15.

마켓컬리에서 제니쿠키 4 믹스를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쿠키별로 식감과 당도는 어땠는지 솔직하게 적어보고, 가격과 칼로리 정보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니쿠키는 홍콩의 제니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유명 쿠키인데요, 마켓컬리에도 입점되어 있습니다. 컬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마침 세일을 하길래 구입해 보았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4믹스 쿠키 S 사이즈(320g)이고 컬리 정가는 28800원인데, 30% 세일 중이라 20160원에 샀습니다.

곰돌이 일러스트가 그려진 틴케이스는 제니쿠키의 상징과도 같은데요, 주문할 때면 어떤 그림이 올지 기대하게 됩니다. 틴 케이스의 디자인은 1~3개월 주기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한 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며칠 만에 재구매를 했는데요, 다른 그림의 틴케이스가 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틴케이스 옆 부분이 투명 테이프로 봉해져 있는데요, 그것을 뜯고 뚜껑을 열면 위의 사진처럼 에어캡과 제습제가 있습니다. 제습제에도 곰돌이 그림이 있어서 귀여웠습니다.

에어캡을 치우면 쿠키가 나옵니다. 제니쿠키가 부드럽다고 들어서, 오면서 깨지지 않을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깨지지 않고 잘 왔습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부터 진한 버터향과 은은한 커피 향이 진동했습니다.

버터 플라워 10개, 커피 10개, 쇼트브레드 7개, 레이즌오트 6개로 총 33개가 들어있었습니다. 쿠키 1개당 약 611원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30% 할인 가격 기준).

왼쪽 위에 있는 쿠키는 '버터 플라워', 왼쪽 아래는 '커피', 오른쪽 위는 '쇼트 브레드', 오른쪽 아래는 '레이즌 오트'로 4종류가 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식감에 차이가 있을 것 같았는데요, 실제로 먹어보니 역시 달랐습니다.

짤주머니로 짠 것 같은 꽃 모양의 쿠키가 더 파사삭 부서지는 식감이었고, 동그란 모양의 쿠키가 비교적 사각거리는 식감이 덜했습니다. 같은 동그란 모양이지만 쇼트 브레드보다 레이즌 오트가 덜 파삭거리는 식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버터 플라워, 커피의 파사삭 거리는 식감이 더 매력 있게 느껴졌습니다.

제니쿠키는 상온배송 제품이고,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고 적혀있습니다. 상온에 두고 먹어도 맛있겠지만, 여름이기도 하고 평소에 디저트를 시원하게 먹는 것을 좋아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꺼내서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버터 플라워, 커피가 쇼트 브레드, 레이즌 오트보다 덜 달게 느껴졌습니다. 꽃 모양 쿠키가 동그란 쿠키에 비해 버터향이 진하고 당도는 낮게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당 함량이 적은 것인지 버터 함유량이 많아서 덜 달게 느껴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이즌 오트> 쇼트 브레드> 버터 플라워> 커피 순으로 달다고 느꼈습니다.

저당쿠키가 아니니 어느 정도 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덜 단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많이 달지 않고 버터향이 진하면서 맛있어서 또 사 먹고 싶은 쿠키입니다.

총내용량은 320g이고, 1733kcal입니다.

쿠키 1개당 무게는 약 9.7g으로, 100g은 쿠키 10.3개 정도의 무게입니다.

코스트코에서 과자 하나를 샀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생미쉘 프렌치버터쿠키'인데요, 맛이 어땠는지와 함께 칼로리, 당류, 원재료명 등의 정보도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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