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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장 브레통에서 나온 쁘띠 포션 게랑드 가염버터를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라꽁비에뜨 버터와 비교해서 맛이 어땠는지도 적어보겠습니다.
페이장 브레통 쁘띠 포션 게랑드 가염버터 후기
게랑드 소금은 프랑스의 유명한 천일염입니다.
페이장 브레통 쁘띠 포션 버터에는
무염(하늘색 포장), 가염(빨간색 포장), 게랑드 버터(파란색 포장)가 있습니다.
마켓컬리에서는 105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이마트에서도 파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가염버터에는 일반 소금이 들어가고, 게랑드 버터에는 게랑드 소금이 들어갑니다.
빨간색 상자에 든 가염버터보다 게랑드 버터의 염도가 낮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공소금이나 암염보다 천일염의 염도가 낮습니다.
원재료명은 유크림(94.9%), 젖산스타터컬처, 천일염(2.1%)입니다.
식물성 유지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버터입니다.
한 번에 먹기 좋은 양으로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10g짜리 20개가 들어있습니다.
조명에 따라 색이 조금 다르게 보이기도 하는데, 밝은 노란색이었습니다.
집에 라꽁비에뜨 버터가 있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둘 다 프랑스산 버터이고,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가격을 알고 먹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라꽁비에뜨 버터가 맛이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페이장 브레통도 충분히 맛있었고,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반 가염버터에 비해 염도가 낮다고 하는데, 특별히 덜 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짭짤한 가염버터였습니다.
스크램블 에그나 여러 요리에 활용하면 간도 맞고 맛있을 것 같습니다.
프랑스산 페이장 브레통 쁘띠 포션 무염버터 내돈내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