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생지를 직접 구워서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프랑스산 피카드 크루아상 냉동생지를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솔직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피카드 크루아상 냉동생지 후기 마켓컬리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11900원이었습니다. Picard 버터 크루아상과 미니 버터 크루아상이 있는데 제가 구입한 것은 버터 크루아상입니다. 크루아상 생지 8개가 들어있습니다. 아직 굽기 전의 크루아상 생지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12분 구운 크루아상입니다. 굽는 동안 집안에 빵 냄새가 가득해서 베이커리에 온 것 같았습니다. 겉은 바삭하게 잘 구워졌는데 안쪽은 약간 덜 구워져서 축축한 반죽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그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버터향이 정말 진했고, 빵집에서 사 ..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시즈닝 견과류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먹어본 솔직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아몬드 호두 어니언 시즈닝 이마트 트레이더스 견과류 코너에 진열되어 있는 아몬드 월넛 어니언 시즈닝 견과류입니다. 전에 트레이더스에서 프랄린 피칸을 먹어봤는데 맛있고 가성비도 좋았어서 다시 구입하려고 했는데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아몬드와 호두 어니언 시즈닝 제품이 있길래 이것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용량은 659g이고, 가격은 9980원이었습니다. 양파향이 진하게 나고 겉 부분 코팅이 달달했습니다. 아무래도 인위적인 양파향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 프랄린 피칸이 더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제품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달달한 시즈닝 견과류를 찾으신다면 한..
온베이글 by 도제의 플레인 라우겐 베이글을 먹어보았습니다. 도제는 식빵으로 유명해서 베이글도 맛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의 돈을 내고 구입해서 먹은 솔직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제 라우겐 베이글 후기 저는 마켓컬리에서 라우겐 베이글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플레인의 경우 3700원이었습니다. 버터, 앙버터, 카야버터 라우겐 베이글도 있는데 가격이 다르고, 좀 더 비쌉니다. 프레첼을 좋아하는 편이라 구매해 보았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평소 프레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드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베이글에 비해 가운데 구멍이 큰 편이었습니다. 반으로 자른 단면 사진입니다. 원래 잘려있지는 않고, 직접 자른 것입니다. 버터를 샌드해서 먹을 수도 있고, 잼을 발라 먹거나, 샌드위치로 먹어도 맛있..
언젠가부터 약과가 굉장히 인기입니다.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열린 호랭이 약과 팝업스토어에서 약과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웃집 통통이 약과쿠키와 비교했을 때 맛이 어땠는지도 적어보겠습니다. 약과 단면 사진도 있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호랭이 약과 후기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있는 팝업스토어 매장에서 구입했습니다. 취향에 따라 약과 맛있게 먹는 방법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꺼내먹으면 더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이렇게 먹으면 시원하니 맛있을 것 같습니다. 쫀득한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냉장실에 보관하셨다가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자레인지에 10~20초 정도 돌리면 기름기가 빠져서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9개 들어있는..
프랑스 라메르풀라르의 팔렛쿠키를 사 먹어보았습니다.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솔직한 맛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프랑스 라메르풀라르 팔렛쿠키 후기 저는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3890원이었습니다. 포장에서 프랑스 분위기가 많이 느껴집니다. 박스 왼쪽의 원에 있는 성은 몽생미셸입니다. 라메르플라르 쿠키는 프랑스의 유명 관광지 몽생미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투명한 비닐에 쿠키가 4개씩 포장되어 있습니다. 라메르풀라르 쿠키는 프랑스산 버터, 밀가루, 계란 등을 사용해서 만든 쿠키라고 합니다. 프랑스는 빵과 디저트로 유명하고 버터가 맛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쿠키에서 진한 버터향이 났고, 식감은 바삭했습니다. 생각보다 질감이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버터의 풍미가 진하긴 했지만, ..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차인 히비스커스 티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여름에 자주 마시는 차이기도 합니다. 맛있으면서도 건강에 좋고, 카페인도 없어서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히비스커스 특징 맛 일반적으로 차(Tea)는 향만 있고 맛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히비스커스는 새콤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맛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녹차, 캐모마일, 루이보스 등의 차에는 없는 신맛이 있긴 하지만, 신맛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강하지는 않습니다. 신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만한 차인 것 같습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음료수를 마시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건강상의 이점 의학과는 별개로 일..
자연드림 생협에서 판매하는 초코크림 파이 후기입니다. 학생 때 정말 좋아했던 간식인데 오랜만에 먹어보았습니다. 한살림 카카오파이와 비교했을 때 어땠는지도 적어보았습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자연드림 초코크림 파이 후기 자연드림 매장에서 박스 단위로도 판매하고, 케이크 근처 냉장고에서 1개씩도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6개입 한 박스에 조합원가로 4750원, 비조합원가로 7150원입니다. 초코 코팅이 벗겨진 부분도 있고 아주 얇게 코팅되어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마시멜로가 아니라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맛있는 생크림 느낌은 아니고 버터크림 같으면서 생크림 같기도 한 그런 크림이었습니다. 수제 빵이 아니라 공장식 빵이니 기대를 많이 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빵도 좀 푸석했습..
프로볼로네 치즈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졌던 치즈인데 먹어보니 맛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프로볼로네 치즈의 특징과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먹어본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로볼로네 치즈의 역사와 특징 프로볼로네 치즈는 19세기 남부 이탈리아의 캄파니아와 바실리카타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볼로네라는 단어는 치즈의 전통적인 형태인 둥근 모양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provola에서 파생되었습니다. 프로볼로네 치즈는 그냥 먹기도 하고 피자, 파스타, 샌드위치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부드럽고 숙성이 진행되면서 풍미가 강해진다고 합니다. 오래 숙성시킬수록 특유의 톡 쏘는 맛이 날 수 있습니다. 숙성 기간은 다양하며 몇 개월부터 몇 년까지 숙성시킵니다. 구입해서 먹어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