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롤로 냉동 부라타 치즈 내돈내산 솔직후기(가격, 칼로리, 식감)

그라나롤로 냉동 부라타 치즈를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얼마인지, 칼로리는 얼마인지, 식감은 어땠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라나롤로 냉동 부라타 치즈 솔직 후기

그라나롤로 냉동 부라타치즈

 

요즘에는 냉동 부라타치즈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브랜드마다 식감, 스타일이 달라서 하나씩 먹어보면서 취향에 맞는 부라타를 찾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라나롤로 부라타는 처음 사봤습니다.

 

 

마켓컬리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5900원이었습니다.

중량은 100g입니다.

 

영양정보

 

원산지는 이탈리아입니다.

 

칼로리는 100g(한 덩어리 전체) 당 235kcal입니다.

 

탄수화물 2.3g, 당류 2.2g,

단백질 11.1g,

지방 20g, 포화지방 14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55mg, 나트륨 320mg가 들어있습니다.

 

원재료명은

모짜렐라 치즈(우유, 유청, 식염, 렌넷),

가공유크림(유크림, 우유단백질, 변성전분, 카라기난, 카복시메틸셀룰로스나트륨, 글리세린 지방산에스테르),

충진수(정제수, 식염)

입니다.

 

그럼 이제 부라타 치즈 내용물 사진을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얼어있는 상태

냉동 부라타라서 얼어있는 상태로 배송이 되고,

냉동실에 넣어두면 꽝꽝 얼게 됩니다.

 

꽝꽝 언 상태에서는 해동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드시기 전날 냉장실에 넣어두시면 천천히 해동이 됩니다.

그런 다음에 냉장실에서 꺼내서 해동하시면 시간을 단축하실 수 있습니다.

 

 

미리 냉장고에서 해동을 못 하셨을 경우에는

실온에 두었다가, 약간 따뜻한 물에 넣어두시면 좀 더 빠르게 해동이 됩니다.

 

따뜻한 물에 담가서 부라타 해동

 

저도 이번에 냉장실 해동을 못 해두어서

실온에서 1시간 정도 해동한 후에

따뜻한 물에 넣어서 말랑해질 때까지 두는 방식으로 해동했습니다.

 

겉에 얼음덩어리가 있는 부라타를 따뜻한 물에 넣으면

얼음은 바로 녹지만,

부라타 치즈 안쪽은 바로 녹지 않아서

말랑해질 때까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중간에 물이 차가워졌을 때 따뜻한 물로 한 번 갈기도 했고,

30분 이상은 뒀더니 그제야 말랑해졌습니다.

부라타 치즈

 

그라나롤로 부라타 치즈 크기는

벨지오이오소 4개 들어있는 부라타보다는 큽니다.

 

일반적인 냉동 부라타 치즈와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단면

 

부라타를 반으로 잘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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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크림이 적어서 반으로 잘라도 흘러나오지 않았습니다.

 

가까이에서 찍은 단면

 

겉의 모짜렐라는 약간 질겼습니다.

쫄깃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안쪽 모짜렐라 조각

 

부라타 안쪽에는 크림이 적고, 모짜렐라 조각들이 들어있었습니다.

 

모짜렐라도 부드럽기보다는 쫄깃했고 약간 질긴 식감이었습니다.

 

키위와 함께 먹은 부라타치즈

 

전에 부라타치즈와 샤인머스캣을 함께 먹는 것이 유행했었죠.

샤인머스캣 말고 토마토와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나 파스타 토핑으로 얹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번에는 골드키위와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부라타치즈에 올리브오일도 조금 뿌렸습니다.

 

맛있긴 했지만, 식감이 아쉬웠던 부라타치즈였습니다.

 

냉동이라서 냉장 부라타만큼의 식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다른 브랜드의 냉동부라타치즈도 먹어봤었는데

식감이 질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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